경북도립국악단은 오는 14일 호국 평화의 도시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제167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도립국악단 박경현 예술총감독의 지휘 아래 ‘신춘음악회’ 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통 음악위주로 기획됐다.
칠곡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손영실)은 예태미술관에서 진행중인 기획전시, 찬란한 울림: Life is vibrant의 홍보를 위해 석적읍이장협의회(회장 김대연)를 초청, 현장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석적읍 이장협의회는 3월 다가오는 봄을 맞아 향사아트센터와 공예테마공원 내 예태미술관을 방문해 칠곡문화관광재단의 올해 사업과 전시, 공연에 대한 홍보와 기획전시 '찬란한 울림'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고 재단에서 개최하는 축제, 공연 등을 주민들에게 홍보할 것을 다짐했다. 칠곡공예테마공원 예태미술관의 이번 전시는
칠곡 북삼초등학교는 지난 4일 강당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열렸다. 본교는 총 28학급으로 전교생 605명의 규모로 읍면지역 초등학교 규모로는 큰 학교에 속한다. 올해 입학생은 64명으로, 총 3개 학급으로 편성됐다. 지난해 3월 2일 기준 전교생 709명에서 올해 3월 4일 기준 605명으로 약 100여명의 학생이 줄어들어 본교도 출산률 저하로 인한 지역 인구 감소 현상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신입생 입학식은 많은 교직원 및 학부모들의 응원과 장미꽃 선물로 시작했다. 한 명 한 명이 보물 같다는 장동현 교장의 축하 인사를 통해 급격한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학생들 개인이 가지는 가치와 더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3월~6월까지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강화프로그램인 '기억아장 치매교실'을 운영한다. 기억아장 치매교실은 낮 시간 동안 경증치매환자를 보호하고 돌봄과 인지훈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안심센터 1층 은행나무실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 낮 12시까지 총 32회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소속 간호사, 작업치료사와 전문강사가 다양한 분야의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예방법 등 치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지역농협에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도 진행하며 특히 이번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아마릴리스 단체에서 음악을 매개로 개인의 심리적 문제를 극복하고, 사회적 역할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문화예술치유프로그램도 운영해,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기억아장 치매교실을 통해 치매환자가족의 돌봄 부담이 줄어드시길 바란다.” 며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칠곡군의회는 지난 5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5건(의원발의조례안 1건)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을 의결했다. 제298회 임시회는 2월 28일~3월 5일까지 7일간 열렸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월 29일~ 3월 4일까지 제안·제출안건을 보다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안건 6건 중 2건을 수정가결했으며, 일부 안건에 대해서는 임시회 개회 전부터 사전 토의를 거쳐 의원들 간에 충분한 합의를 도출해왔다. 또한, 상임위원회 휴회 중에는 각 소관 지역구를 순찰하며, 산불감시원을 격려하거나 산림인접구역 CCTV 설치위치를 파악하고, 강풍 피해사항을 확인하기도 했다. 심청보 의장은 “공직자의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는 군민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심신 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관례나 형식도 중요하겠지만, 군민의 실리를 위해 기존 사고의 전환도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이달 13일부터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장수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장수대학은 배움, 취미, 건강 3개 분야, 15개 강좌를 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칠곡군 소재 6ㆍ25전쟁 전문박물관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6ㆍ25전쟁 튀르키예군 특별 사진전: 칸 카르데시’가 열리고 있다.
칠곡군이 지역 내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칠곡군은 2024년에 대상 범위를 청년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을 완화해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큰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면서 납부한 보증료(보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직원들의 중대재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 조성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중대재해예방 상시자가학습시스템’을 운영한다.
칠곡군은 지난 4일부터 산림분야 기간제근로자 28명을 사역을 시작한다.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14개 여성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칠곡군은 지난달 28일 북삼읍 숭오리 임도 일원에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 대구시와 함께 남부지방산림청 등에서 도입한 고성능 산불진화 차량 진화전략 공유와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삼읍 숭오리 임도변에서 발화한 산불이 주변 산림인 김천시 남면 부상리 일대로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칠곡군,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 대구시 등 인원 50여명과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2대, 일반진화차량 1대 등이 동원돼 실제 산불발생을 가정한 진화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으로 좁은 임도에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활용 방법, 진화 호스 장거리 전개 및 살수 훈련, 고성능 산불진화차 진화시스템 운영 조별 개인 임무 숙지 훈련 등 실제 대형산불 발생 시 투입되는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활용 방법과 기계화 시스템의 실전 훈련을 통해 산불 진화 능력을 강화했다. 앞으로 칠곡군은 산불취약 시기인 봄철을 맞아 산불진화 능력 배양과 더불어 선제적 산불예방 활동 실시 및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시키는 등 산불방지 대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배정된 근로자 42명 중 28명이 지난달 29일 입국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4일 대회의실 이룸(E-room)에서 제33대 구서영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구서영 교육장은 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하고, 1989년에 교직 생활을 시작해 김천교육지원청 장학사, 경북도교육청연수원 교육연구사, 구미 도봉·왕산초 교감, 김천 구성·율곡초 교장을 두루 거쳐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경북도교육청연수원 유초등연수부장을 역임했다. 구서영 교육장은 “호국의 고장 칠곡에서 교육장으로서 직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화합해 ‘따뜻한 배움, 모두가 빛나는 칠곡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칠곡군은 왜관읍 주민의 숙원사업이자 군수 공약사항인 ‘왜관읍 순환버스’가 3월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그동안 왜관읍을 순환하는 버스가 없어 주민들은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하던 학생들은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칠곡군은 지난해 대중교통 노선체계 개편용역을 통해 준비하면서 순환버스 운행을 검토했다.
칠곡군은 소나무 숲속의 힐링 공간인 송정자연휴양림 내 일부 새단장한 시설물에 대해 지난달 28일부터 이용객을 맞이했다. 이번 새단장한 시설물은 지난 2022년 신축한 A프레임 하우스 형태의 숲속의 집(6인실)이 이용객의 반응이 매우 좋아 대단위 이용객을 맞이하기 위해 가족 친인척 모두 한 공간에서 힐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오토캠핑장 5면을 신규 조성해 야영객들에게 다양한 야영 공간을 제공하고자, 3월 임시 운영 후 4월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최종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달 28일 교육부가 공교육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기업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공교육 혁신, 지역 인재 양성, 정주에 대한 종합 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칠곡군은 경북도 교육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경북도와 지역 대학, 공공기관, 산업공단, 교육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칠곡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수립했다. 이번 시범지역 선정으로 칠곡군은 앞으로 3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을 받는다. 미래 세대를 위한 지역 맞춤형 공존․공감 교육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유아 교육 일원화를 위한 유보통합 운영 지원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교육거버넌스 구축 △지역공동체를 연계한 지역 통합 늘봄 시스템 구축 △교과 중점 중학교 운영을 통한 작은 학교로 유학 프
칠곡군은 지난달 26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외부강사(더봄건설안전 전우혁 대표)를 초빙,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기술직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군은 지난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기념비 헌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애국동산(왜관읍 석전리 소재)에서 군수, 군의장, 기관장, 도의원, 군의원, 유족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 국민의례 △ 추모제단 헌화 △ 인사말씀(김재욱 칠곡군수) △만세삼창(장상규 광복회장)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3·1절의 함성을 기억하기 위해 독립운동 당시 사용된 형태의 대형태극기 현수막을 설치해 기념 촬영을 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칠곡군은 조선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장진홍 의사를 비롯, 134명의 독립유공자(독립장 4명, 애국장 8명, 애족장 28명, 건국포장 9명, 대통령표창 85명)를 배출했으며, 애국동산은 19기의 독립유공자 기념비가 건립돼 있다.
칠곡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소통마루 회의실에서 ‘칠곡 할매문화관 건립 건축기획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